XP팀의 작업실
우리도 빨리 이런 XP팀의 작업실을 꾸며야 할텐데... 미국처럼 땅도 넓은 동네에서는 이런 게 가능하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 없이는 불가능할 듯.
- 원문 보기 : An XP Team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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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빨리 이런 XP팀의 작업실을 꾸며야 할텐데... 미국처럼 땅도 넓은 동네에서는 이런 게 가능하겠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 없이는 불가능할 듯.
LA에 도착하자 마자 느낀 점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커다랗다는 점이다. 넓은 도로 폭, 큰 자동차, 큰 건물과 창고들 그리고 거대한 사람들(-_-). 이것이 바로 어메리칸 스타일인가? 하고 신기해하던 촌놈 레이옷은 점심으로 나온 몬스터 감자를 보고 또 한번 놀랬다. 비록 시차 적응 때문에 컨디션이 영 아니었지만 토핑만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와 양이 대단했다.
오늘 하루는 영단어의 홍수 속에서 헤엄만 치다가 끝났다. 가만히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표준 영어와 비표준 영어의 차이가 확 느껴질 덩도로, 영어라는 언어의 스펙트럼이 넓다는 것이 새삼 느껴졌다. (물론 우리나라의 사투리도 장난 아니지만) 다행인 것은 몇몇 착한 친구들이 계속 이야기를 걸어 줘서 그럭저럭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사실. 단어의 조합으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적당히 대답해주는 걸 반복하다 보니,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았다. 역시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 소통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인 것 같다.
역시나, 여기도 사람이 사는 곳에 불과한 것 같다. (단지 크기만 클 뿐)
2002-2003년도에 중국에서 5개월 정도 출장간 후, 몇 년만에 처음으로 바다를 건너게 되었다. 내일 저녁에 출국해서 본사가 위치한 LA 근처 Diamond Bar라는 곳에서 약 2주 정도 머무를 예정이다.
이번 출장의 지상 최대의 목적은 바로 이번에 작업한 파일럿 무비를 보스에게 시연하는 것이다. 물론 시연 자체는 같이 가는 우리 실장이 하고, 나는 옆에서 고개만 끄덕거리면서 적당히 코멘트를 날리면 될 뿐이다. 그 외에 몇 가지 사항, 가령 3D 스캐닝을 미국에서 외주를 줬을 때 돈이 얼마가 들 것인지 조사하는 것과, 차세대 콘솔로의 이식 문제라든지 차차기 프로젝트의 동시 진행 여부 등에 대해서 보스의 의향을 알아 와야 하는 정도가 있겠다.
미국으로의 첫 출장임에도 그다지 긴장하거나 기대가 되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중국에서의 경험 덕분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유일하게 기대되는 것은 지평선을 또다시 볼 수 있다는 것 정도??
아무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가장 먼저 RadRails 홈에서 제공하는 스크린캐스트를 보면서 eclipse 워크벤치의 기능에 대해서 습득하기 바란다.
윈도우 환경에서 RadRails 는 InstantRails 배포판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처음 설치시 ruby 와 rails 의 PATH 를 설정해 줄 필요가 있다. window->preferences 에서 Ruby 와 Rails 의 옵션을 아래와 같이 수정할 것.
옵션 | 설정 |
---|---|
ruby > installed interpreters | name=ruby, path=c:\instantrails\ruby\bin\ruby.exe |
ruby > RI/RDoc | ri=c:\instantrails\ruby\bin\ri, rdoc=c:\instantrails\ruby\bin\rdoc |
rails > rails installs | name=rails, path=c:\instantrails\ruby |
맥 OSX 에서 이와 같은 문제를 만났다면 이 문서에 따라서 루비와 GEM을 재설치한 후, 아래와 같이 설정해보기 바란다.
옵션 | 설정 |
---|---|
ruby > installed interpreters | name=ruby, path=/usr/local/bin/ruby |
ruby > RI/RDoc | ri=/usr/local/bin/ri, rdoc=/usr/local/bin/rdoc |
rails > rails installs | name=rails, path=/usr/local/ |
scaffold 를 생성할 때 위와 같은 에러 메시지가 뜰 때가 있다. InstantRails에 함께 따라온 mysql의 인코딩과 테이블 인코딩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 듯. 데이터베이스 전역 charset과 테이블의 charset을 일치시키면 해결된다. UTF8을 추천한다.
Server View 에서 기존에 존재하는 서버를 삭제할 경우 Rails Navigator 에서 오른쪽 클릭을 한 후 New - WEBrick Server 를 이용해서 새로 추가할 수 있다. (이걸 몰라서 계속 재설치하고 삽질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다. 알고보니 기본적으로 배포되는 RadRails 문서에 잘 나와 있었다.)
see also: